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실적+M&A 효과'에 랠리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P, 7개월래 최장 랠리 연출

발란트, 앨러간 인수 소식에 7% 이상 급등
넷플릭스 오르고 맥도날드 약보합
美 주택가격지수, 예상 웃도는 상승세
Fed 윌리암스 "올해 안에 QE 종료될 것"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을 재료 삼아 상승세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S&P500지수는 지난 9월 이래 최장 랠리 흐름을 유지하며 전고점 부근까지 한발 더 성큼 다가섰다.

22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40%, 65.12포인트 상승한 1만6514.37을 기록했고 S&P500지수도 0.41%, 7.66포인트 오른 1879.55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0.97%, 39.91포인트 오르며 4161.46선까지 뛰었다.

넷플릭스와 컴캐스트 등이 양호한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연출한 가운데 전일 전해진 발란트의 앨러간 인수 소식도 투자자들의 콜심리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장 초반 발표된 주택 지표도 시장 흐름을 우상향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짐 러셀 증시 전략가는 "1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한파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대부분 개선을 보임에 따라 주가가 상승세를 연출 중"이라며 "주택지표 역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우크라이나 상황은 현 시점에서 외부적인 와일드카드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행동주의 투자자로 유명한 빌 애크먼이 캐나다 최대 제약사인 발란트와 함께 보톡스 제조사 앨러간의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발란트는 이날 7% 이상의 급등세를 보였다.

애크먼과 발런트는 현 앨러간 주가가 저평가돼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기고 있다며 발란트와 앨러간의 결합으로 성장 및 가치 창출면에서 다른 기업과 비할 수 없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도 서비스료 인상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되면서 7% 가까운 상승세를 연출했다. 전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며 월가에서는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기도 했다.

퍼시픽 크레스트 시큐리티스의 앤디 하그리브스 분석가는 보고서를 통해 "(서비스료 인상이) 넷플릭스에 대한 우리의 매출 및 순익 전망을 급격하게 끌어올렸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확장세가 가속화되며 장기 수익 전망에도 업사이드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가 일부 국가들에서 신규 가입자들에 대한 월 이용료를 1~2달러 인상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반면 세계 최대 규모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는 미국내 매출이 대폭 줄어들면서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기록해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맥도날드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은 12억달러, 주당 1.21달러로 1년전의 12억7000만달러, 주당 1.26달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앞서 발표된 주택 관련 지표들은 시장이 꾸준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투심을 안정시켰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계절조정을 거친 2월 미국 주택가격지수(HPI)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0.5% 상승을 0.1% 포인트 웃돈 수준이다.
 
이와함께 당국은 1월 주택가격지수는 기존 발표치인 전월대비 0.5% 상승에서 0.4% 상승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3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비 0.2% 줄어든 연율 459만호로 201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시장 전망치는 상회하며 다시 매수 흐름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존 윌리암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올해 안에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윌리암스 총재는 미국의 실업률이 하락세를 지속해 오는 2015년에는 5.5%로 떨어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역시 상승,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은 오는 29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