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진료정보 및 의료자원 빅데이터가 개방됨에 따라 공유가 가능해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7일 오후5시30분 서초구 반포대로 평화빌딩에서 '의료정보지원센터'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평원은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산(産)·학(學)·연(硏) 관계자들에게 심평원이 보유한 다양하고 방대한 진료정보 및 의료자원 빅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정부3.0 핵심추진과제인 정보(데이터)개방·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정보지원센터는 ▲국민의 건강정보에 대한 수요 증대 및 인식 변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경제·사회적 가치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 부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정보 개방, 공유함으로써 유관기관 및 학계 연구 자료 분석에 활용할 뿐 아니라 의료계 및 산업계의 연구개발(R&D) 개발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기관들이 보유하고 데이터와 심평원 빅데이터와 연계하는 정보연계서비스도 추진한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와 건강보험청구자료 연계를 완료했으며 심평원은 고려대학교 병원정보와도 연계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평원 측은 "민간 부문에 대해선 신규 비즈니스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데이터 연계(공유)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연구 활동 지원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 편익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오픈되는 의료정보지원센터는 40석 규모의 정보분석실과 60User 규모의 원격접속 환경을 갖추고 내·외부에서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이용을 하려면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진료정보이용안내)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17일 개소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분야 인사들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오제세 위원장은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이 될 심평원의 의료정보지원센터 개소를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공공데이터 개방이 실질적인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