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네트워크 업체 시스코 시스템스가 3년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시스코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150억달러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실적 부진에 주가가 하락 압박을 받자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부양, 주주들의 피해를 줄이자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시스코는 올해 만기 도래하는 37억5000만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할 예정이다.
자산 운용사 커트워터 애셋 매니지먼트의 제시 포가티 매니징 디렉터는 올해 IT 섹터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