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항 플라잉 디스크 세계대회 디스크 골프부문에서 우승한 박영환 프로와 함께 진행하는 ‘스노 디스크골프 레슨’은 디스크 골프의 경기룰부터 경기 진행 방법, 자세 교정, 원반 홀딩 및 플라잉 방법 등 초보자를 위한 레슨으로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는 ‘스노 디스크 골프 레슨’을 원하는 참가자는 ‘아난티 스노 디스크 골프’ 예약 시 신청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스타트 하우스에서는 ‘스노 디스크 골프 퍼팅대회’가 열린다. 개인별로 참가 가능하며 5m거리의 홀컵에 원반을 정확히 맞추는 진행 방식으로 총 5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난티 스노 디스크 골프는 1인 기준 주중, 주말 5만원(부가세포함)이며, 점심식사와 원반 2개가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이다.
플라잉 디스크 골프는 1940년대 미국에서 유래됐다. 원반던지기와 골프가 결합된 스포츠로 경기방식은 골프처럼 일반적으로 4명이 1조가 돼 9홀 또는 18홀을 돌며 원반을 던져 골 홀 (디스케쳐)에 맞추는 게임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