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게임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신개념 고스톱인 맞고프렌즈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맞고프렌즈는 컴퓨터와 대전하는 싱글 맞고 형태의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하는 한게임의 새로운 고스톱 맞고 게임이다.
싱글이기 때문에 언제나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게임 입장 뿐만 아니라 패가 오고 가는 것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기본적인 판 진행 규칙은 한게임 온라인 신맞고 등의 기존 고스톱 게임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 1~8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며 컴퓨터와 게임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상대들과의 맞고 승부를 통해 맞고 여신으로 성장하는 스토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0판마다 등장하는 피버타임을 통해 게임을 좀 더 유리하게 전개할 수 있으며 도전과제 콘텐츠로 게임 진행의 재미를 더했다.
기존 온라인 맞고와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렌즈라는 카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프렌즈는 TCG에서 볼 수 있는 스페셜 카드 형태로 프렌즈를 획득하거나 수집 혹은 강화해 상대 피를 뺏어오거나 자신의 점수를 추가하는 등 스킬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카드 시스템의 도입으로 지금까지의 맞고와는 전혀 다른 3차원 육성 맞고가 가능해진 점이 맞고프렌즈 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