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비의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가 베일을 벗었다.
비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30SEXY'와 'La Song'을 비롯해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 전곡을 공개했다.
비의 이번 정규 6집은 지난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Hip Song' 이후 약 4년만의 신보인 만큼, 앨범 타이틀 만큼이나 특별한 비(RAIN)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는 첫 타이틀곡 '30 Sexy'에서 전작들에서부터 이어지는 비의 클래시컬한 퀄리티를 고스란히 보여줄 회심의 업그레이드판 무대를 선보인다. 30대가 보여줄 수 있는 섹시함을 증명할 ’30 Sexy’는 트렌디한 신시사이저가 이끄는 반복적인 라인에 심플한 힙합 드럼 비트가 더해져, 듣는 내내 긴장을 멈출 수 없게 한다.
더블 타이틀곡 ‘La Song’은 플레이하는 순간부터 귀를 의심하게 만는 반전으로 가득하다. 판타지한 서부 카우보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를 지나 빈티지한 드럼 비트, 브라스 라인에 얹힌 비의 위트 있는 보컬이 시작되고, 예측 불가한 가사가 다시 한 번 무릎을 치게 만든다. 데뷔 13년차의 비가 귀여운 너스레를 부리며 예뻐해 달라고 이야기하는 이 곡은 오랜만에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만한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레인 이펙트'에는 비가 준비한 선물 같은 트랙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K-POP 최고의 핫 아이콘 현아가 피처링한 ‘어디 가요 오빠’, 시종일관 넘치는 달콤함으로 가득한 세레나데 ‘마릴린 먼로’, 어머니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Dear Mama Don’t Cry’ 등 총 10트랙 모두가 ‘과연 비답다’는 소감이 절로 나올 만 하다.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로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서 2막을 여는 비는 2일 전곡 음원을 공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20일께엔 영화 '더 프린스' 촬영 차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