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NH농협증권이 채권시장에서 2~3년물 위주로 캐리확보 차원의 투자접근을 추천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2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금리 상승으로 절대금리 메리트는 높아졌지만, 채권투자 전략은 이자수익(캐리) 확보 차원의 투자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커브 스티프닝으로 이자수익과 롤링 매력이 커진 2~3년물에 대한 투자를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잠잠해지고 금리의 일시적인 하락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 흐름 및 테이퍼링 일정 등을 고려할 때 금리의 상승 리스크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국채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선물 매도세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지 않는 한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세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시 최근 상승한 금리의 일정 부분 하락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연구원은 연내 테이퍼링이 실시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금리의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10월 고용지표의 시장 컨센서스는 양적완화 축소 조건에 미흡한 수준으로, 연내 미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가 현실화되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금리의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