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중기적으로 코스피의 횡보 국면이 진행될 것이라며 20일 이동평균선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26일 "상승하는 60일 이평선과 하락하는 20일 이평선의 공방이 진행 중"이라며 "장기 상승 추세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단기 상승세가 이어진 후 다시 조정받을 때, 20일 이평선이 지지되거나 단기 저점대가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코스피가 상승하긴 했지만 묘비형 캔들을 형성했고, 20일 이평선이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횡보국면이 진행되고 그 모습에 따라 장기 상승 추세 형성 시점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가 2063포인트 부근까지 단기적으로 오른 다음 단기 조정에서는 2000포인트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단기 저점이 나오고 이런 식으로 단기 저점이 높아지는 기간 조정이 진행된다면 상승추세로 전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반면 단기적으로 상승하지 못하고 60일 이평선을 하회하면 1950포인트 수준까지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1950포인트 수준에서는 반등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는데 그만큼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