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BS1 교양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의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달 31일 'TV쇼 진품명품'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 TS1 스튜디오에서 녹화 예정이었으나 제작진이 진행자 교체 문제로 반발하면서 녹화가 무산됐다.
당시 현장에는 기존 진행자인 윤인구 아나운서와 새로운 진행자인 김동우 아나운서가 대가하고 있었고, 김흥수 아나운서 실장과 황수경 아나운서 부장 등이 윤 아나운서에게 녹화장에서 나오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다.
결국 청원경찰까지 동원됐으며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하는 감정위원들은 녹화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날 녹화는 중단됐다.
지난달22일 KBS PD협회 등에 따르면 KBS 측은 개편 후 첫 녹화를 하루 앞둔 10월16일 프로그램 진행자를 기존의 윤인구 아나운서에서 김동우 아나운서로 교체하라고 통보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 제작진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등은 "제작 자율성을 침해 당했다. 명분 없는 MC교체를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