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대신증권은 추석연휴 기간 중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가 있지만 최근 증시 상승 추세는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중섭 대신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16일 "추석연휴 기간 중 미국의 9월 FOMC(17~18일)와 독일의 총선(22일)이 예정돼 있어 두 가지 변수에 대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면서도 "추석 전 주식비중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는 "코스피 상승 추세에 영향을 미칠 대외변수들의 영향력이 크게 줄고 있고 외국인들의 순매수 행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아문제는 러시아의 중재로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이 낮아졌고,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 문제도 당장은 증시의 위험요소로 부각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8월 미국계 자금의 순매수가 2조4000억원에 달하고 과거 패턴상 향후 수개월 동안 미국계 자금의 대규모 순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추석 이후에도 외국인의 연속순매수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예정된 미국과 독일 이벤트에 대해서는 단기 충격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그는 "연준이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9월부터 100억달러 이상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줄이진 않을 것"이라며 "독일 총선의 경우 중도좌파와의 대연정이 성립되더라도 경기나 증시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