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13일 원/달러 환율의 지지력을 예상하는 가운데 1110원대 중후반의 등락을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를 통해 "전일 시장은 1110원도 쉽지 않음을 확인한 가운데 밤사이 미달러도 반등세를 나타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지지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휴가철 마무리와 함께 업체 매물에 대한 기대가 있어 환율의 상단 또한 억제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연구원은 증시에서 외국인은 양적완화 축소 시기의 불확실성과 함께 소폭 순매도세로 전환했고 채권시장 외국인은 소극적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어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금일 저녁 미국의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미달러의 지지력과 함께 원/달러의 환율 지지력도 예상되나 장중 매물 정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금주 발표될 미국 물가지표, 주택지표와 소매판매 발표 등에 대한 기대로 미 달러는 주요통화에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독일 분데스방크가 그리스에 내년 봄까지 추가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함에 따라 유로화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113~1120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