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포르투갈 긴축안 반발과 이집트 정정 불안 문제가 코스피 지수의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주변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새로운 지수 급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포르투갈의 CDS프리미엄은 6월 초 대비 180bp 이상 급등하면서 500bp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10년물 국채금리도 7.8%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유럽의 일부 국가의 정치적 또는 유동성 위험이 유럽 금융시스템 전체에 충격을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동양증권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포르투갈과 이집트의 정치적 불안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위험변수"라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여타 국가로의 확산 및 전이 여부"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이집트 사태도 2011년 초와는 달리 국제 곡물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물가급등을 바탕으로 한 중동 국가들의 정정 불안이 확산될 가능성 낮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