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부서장 인사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영지원안전실의 안전관리 업무를 이사장 직속 '안전실'로 분리했다. 품질관리 업무는 '품질연구소'로 통합해 건설안전과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또 철도부지를 활용하는 행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철도분야 핵심기술 융합과 미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신호제어처'와 '정보통신처'를 '신호/통신처'로 통합한다.
처의 하위부서도 단순 사업중심에서 기획, 융합전략 등 미래업무와 정책개발 위주로 개편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사업 수주에 따라 '미국지사'를 신설해 미국 철도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철도공단의 이번 조직개편은 ▲국정과제 수행역량 강화 ▲기술융합 ▲부서별 적정업무 배분의 3대 기본원칙에 따른 것이다. 내부 정책토론회 등에서 전 직원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안전한 사회, 서민생활 안정 등 새정부 국정기조를 보다 충실히 반영했다"며 "부서간 칸막이 철폐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조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단은 조직개편과 함께 모든 간부직위에 대해 희망자의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받아 가장 우수한 제안자를 임명하는 '全 간부직 공모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7월 1일자로 간부직위에 대한 인사발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