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 제이민이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잭 더 리퍼' 프레스콜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젝 더 리퍼'는 1988년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매춘부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장기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온 의사 다니엘이 시체 브로커인 매춘부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뮤지컬 '잭 더 리퍼'는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엄기준, 김준현, 김다현, 지창욱이 합세하는 7월 16일 디큐브 아트센터 공연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