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아이엠투자증권 최용석 부장,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등 9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47~2.60%, 5년 국고채 2.53~2.66%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42%, 최고 2.50%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53%, 최고 2.6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50%, 최고 2.57%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59%, 최고 2.72% 전망
▶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45~2.53%, 5년 2.51~2.59%
당분간은 금리 하락세가 강할 것으로 본다. 이번 주 ECB 통화정책회의와 금통위 의사록 공개가 있어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외국인도 금리인하 베팅에 들어가서 국내기관이 초조해질 듯하다.
▶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48~2.58%, 5년 2.54~2.64%
이번 주 금통위 의사록 공개가 금리 흐름에 다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는 ECB, 호주, 뉴질랜드 등 최근 재정을 다소 긴축적으로 운용하던 국가의 중앙은행들도 다시 양적완화로 전환할 가능성 높아짐에 따른 것이라고 본다. 단순한 모멘텀 플레이라기보다는 글로벌 통화정책 추세전환의 베팅이 아닌가 싶다.
또한 한은 총재가 최근 선진 중앙은행과의 공조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 등이 베팅을 하는데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듯하다. 김중수 총재의 엔저에 대한 코멘트나 대통령과 경제 부총리의 경기진단이 통화정책에 부담주는 요인이 될 것이고 시장에 프라이싱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신한은행 이길원 과장
: 3년 국고채 2.48~2.58%, 5년 2.53~2.63%
이번 주에도 강세시도가 지속될 것이다. 동결 이후에 숏장으로 갔다가 시선이 글로벌 경기 둔화 쪽으로 가면서 추경 부담도 잊어버리고 강해지려는 찰나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의사록, 미국 GDP, 월말지표, ECB 금리인하 기대감 등 국내외 이벤트가 다 모여 있다. 지금 흐름만 보면 외인으로 수급도 좋고 금리인하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주 정도면 MMF 문제도 마무리될 것이다. 약세 요인으로는 추경부담 가시화, 5월부터 발행 부담감이 있지만 크지 않을 듯싶다. 장기물 중심으로 발행이 늘어나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벤트들로 인하 기대가 확대되느냐가 관건인데 독일 메르켈 총리가 동결 뉘앙스 풍겼어도 시장에서는 인하기대심리를 확대시키고 있다. 금리는 하향 돌파 시도를 하려고 할 것 같고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나선다면 추세가 이어질 것이다. 다만 총재가 동결 쪽으로 멘트를 한다고 하면 조정심리가 확대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금리 저점 하단 테스트가 지속될 것이다. ECB 금리인하 기대가 계속 시장 강세를 견인하고 갈 것이다. 시장이 악재보다는 호재 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기는 하다.
▶ 아이엠투자증권 최용석 부장
: 3년 국고채 2.48~2.55%, 5년 2.55~2.63%
금주는 ECB금리 인하 여부 및 산생수치 통한 경제둔화 확인 가능성, 일본 엔저에 대한 한은 정부의 공동 대응 방안, 외인들 선물 매수 등의 지속으로 강세가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한은 금통위 의사록이 발표가 되면서 시장은 다시 금리 인하의 분위기 속으로 금통위 전 대응을 예상한다.
▶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2.48~2.55%, 5년 2.56~2.65%
ECB 인하 기대감과 외인매수 그리고 김중수 한은 총재의 다소 우호적 발언으로 인하기대감이 생긴 것은 맞지만 아직 확신으로 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1년 통안이 이번 주에 상대적 강세를 조금 더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이번 주는 결국 금통위 의사록하고 ECB 기대감에 따라서 추가강세를 이어갈지 말지 결정될 것이다.
▶ 한화투자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45~2.65%, 5년 2.50~2.70%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매파적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채권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분기 이후 집계된 글로벌 경제 지표들이 대체로 부진을 보이고 경기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상존함에 따라 결국 국내 통화당국 역시 이를 반영한 정책 기조로 선회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예상대로 5월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라도 당분간 주요 금리들이 기준금리를 하회할 가능성은 커 보인다.
이미 기준금리 1회 인하를 반영한 금리 수준을 감안하면 시장금리는 하락의 여지보다는 상승의 여지가 더 크다는 것이 자연스러운 접근이다. 그러나 단순히 지표를 통한 수치 상의 경기 개선보다는 체감적으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징후가 확인될 때까지는 채권시장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반복될 가능성이 커 금리가 반등하더라도 그 폭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 3년 국고채 2.42~2.65%, 5년 2.50~2.72%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1분기 GDP 발표에도 외인의 강력한 국채선물 매수세가 강세장을 견인했다. 그동안의 매매패턴상 외인의 선물 매수세는 추가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지난주부터 심화된 단기자금시장의 경색국면이 월말을 거치면서 안정될 지가 포지션 구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 3년 국고채 2.47~2.62%, 5년 2.54~2.70%
이번 주는 대형이벤트가 많아 그 결과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화요일 금통위 의사록에서 다음 달 인하가능성을 찾으려 할 것이고 주 후반 ECB회의에서 인하여부에 따라서 또 국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려고 할 것이다.
인하기대감 확대시 중단기물 위주 강세 지속, 약화시 중단기물 위주로 금리 상승을 전망한다. 인하기대감이 형성돼도 현재 레벨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며, 인하기대감 약화시 많이 밀릴 것으로 보이지만 외인이 계속 매수해주면 금리의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 NH농협증권 신동수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50~2.65%, 5년 2.57~2.71%
금리인하 기대감을 해소할 만큼의 탄력적인 경제회복이 나타나거나 한은의 완만한 경기회복 기조를 훼손할 만큼 경기가 악화되지 않는 한 금리인하 기대와 동결이라는 패턴이 반복될 전망이다. 3월 광공업생산이 다소 부진할 전망이지만 1분기 GDP에 선반영이 된데다 한은의 완만한 경제회복 기조 유지 및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한 스탠스를 고려할 때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전망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듀레이션은 중립으로 유지하고 트레이딩 차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