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유경 에이핑크 탈퇴 [사진=tvN 영상캡처] |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 '기막힌 순위' 에서는 '집안 덕에 럭셔리한 라이프, 집안 짱 스타는?'이란 주제로 집안 재력이 좋은 스타를 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유경의 럭셔리하고 넓은 저택은 물론 홍유경의 아버지가 연간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철강업체의 대표란 소식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홍유경의 아버지는 자동차, 선박 등 산업 분야 곳곳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DSR 제강의 홍하종 대표이사다.
홍하종 씨는 지난 2010년 기준 매출액이 1,500억원에 육박하는 코스피 상장사 DSR제강의 지분 28.91%를 소유한 최대 주주로 자산가치가 무려 1700억 원에 다다르는 재력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유경의 집안 재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유경 에이핑크 탈퇴한 이유가 따로 있었던 거야?" "홍유경 에이핑크 탈퇴, 혹시 사업 물려받기라도 하나?" "홍유경 에이핑크 탈퇴 너무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3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유경의 그룹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올 초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입학한 홍유경은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며, 에이핑크는 향후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