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KDB 산업은행은 오늘 원/달러 환율이 모멘텀 부재 속에서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을 예상했다.
산업은행은 23일 일일 환율보고서를 통해 "역외환율 강보합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은행은 "그러나 G20 회담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을 견인한 엔화 약세가 주춤하고 있고, 월말이 다가옴에 따라 네고 물량 출회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고 있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뉴욕 환율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0엔을 앞두고 숨고르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행은 "미 주택지표 부진과 G20회의 이후 상승한 부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달러화 대비 소폭의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측했다.
유로화는 브느아 꾀레 ECB 집행이사가 경제 지표 개선 신호를 목격하지 못했다고 밝히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산업은행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115~1123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