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반항하는 남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스마트폰 문자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눈 연인과의 대화를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반항하는 남친' 게시물에는 여자친구가 보낸 셀카에 대한 남자친구의 답변이 담겼다. 먼저 여자는 자신의 셀카사진을 본 남자친구가 "예뻐졌네"라는 짧게 대답하자 "뭘 하든 항상 같은 멘트냐"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여자친구는 "보통사람들은 깔끔해 보인다 어려보인다 얼굴이 하얘보인다 등등 이런식으로 말한다"라며 구체적인 표현방식을 해달라고 밝혔다. 그러자 자친구는 "얼굴이 하얘보이고 풍성해보인다"고 말하는 것 까지 좋았다.
하지만 이후 여자친구가 또 다시 사진을 전송한 , 그의 답장에 네티즌들은 폭소했다. 남자친구는 반항이라도 하듯 “흰색 이어폰과 빨간 스웨터의 콜라보레이션이 얼굴빛을 훨씬 생기있게 해주면서 어제 염색한 완벽한 흑발이 배경을 이루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이라고 말한 것.
그러자 여자친구는 기뻐하기는커녕 되려 "반항하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항하는 남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항하는 남친 귀엽다" "반항하는 남친이라도 좋으니 나에게도 얼른 남친이 생겼으면 좋겠다" "저정도 반항하는 남친은 애교로 봐줄 수 있다" "남친의 센스가 좋으네 반항하는 남친 사진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