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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이정재 게이설 해명 [사진=SBS 힐링캠프, 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의 게이설에 해명했다.
이정재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절친 정우성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정재는 정우성을 두고 "영화를 따로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만난다.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본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어머어머 연인이야"라고 호들갑을 떨자 이정재는 "그렇게 엮이고 싶지는 않다"고 잘라 말했다. 항간에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에도 "재미로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우성과 나는 1998년부터 친했다. 여행을 많이 갔을 것 같지만 한 두 번밖에 못 갔다. 그런 면에서 아쉽기도 하다"며 "말하지 않아도 이 사람이 이렇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통하는 것 같다"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이정재는 정우성과 이지아의 열애설을 방송에서 언급했던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