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5일 실시되는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2.97% 정도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10년물 1조8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PD들은 이날 10년물 입찰이 민평 수준에서 무난하게 거래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PD제도가 변경되고 나서 PD 라이센스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질 만큼 입찰 부담이 가중되긴 했지만 결국 의무물량은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기대하는 만큼 낙찰금리가 오르기는 어려워 보이나 대부분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입찰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사의 한 PD는 "PD제도가 바뀌고 나서 입찰이 계속 강했던 분위기가 오늘도 이어질 것 같다"며 "추경발 악재는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균등발행 기조는 크게 훼손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고 10년이 지표물인 만큼 거래가 활성화가 되고 있어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2.96~2.97% 정도로 보고 있다"며 "다들 높은 금리에 받고 싶어하지만 450개씩은 받아야 되서 현 수준에서 낙찰될 듯싶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18일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1조8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2.89%, 응찰률 406.8%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전 10시 48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3-2호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bp 상승한 2.97%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