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소비자물가(CPI)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에너지 비용은 하락했으나 식음료 및 서비스 가격이 올랐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잠정치가 연율로 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월과는 동일한 수준이며, 예상치인 2.1% 상승은 밑돌았다.
세부적으로 식음료 가격은 3.1% 상승하며 11월에 비해 소폭 가속화되었고 서비스 비용도 올랐다.
반면 에너지가격은 5.2% 상승하며, 11월의 5.7% 상승에 비해 완화되었다. 에너지가격은 2011년 12월부터 점진적으로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다.
에너지가격 하락과 유로존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로 지난 한해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들은 2013년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안정목표치인 2.0%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