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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글씨체 [사진=한효주-고수 친필 메시지] |
[뉴스핌=이슈팀] 배우 한효주와 고수가 직접 쓴 친필 수능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화 '반창꼬' 주연배우 한효주와 고수는 8일 수능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기원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 고수는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또한 한효주는 귀엽고 예쁜 글씨체로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효주는 앙증맞은 글씨체와 함께 색연필을 사용해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 실력과 센스 있는 감각이 눈길을 끈다.
한효주는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여러분들이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을 이 종이 한 장으로 응원하기엔 너무나 부족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로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기를… 힘내세요!"라고 예쁜 글씨체의 친필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하단에는 "반창꼬 붙여줄게"라는 깨알 멘트로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반창고'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