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KT&G에 대해 한국인삼공사의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9만1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6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면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1%, 20.9% 줄어 수익성은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한국인삼공사의 전반적인 실적 악화와 신사업 비용 발생 그리고 기말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관련손실 발생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삼공사는 3분기 매출액이 2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1%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3.0%, 61.9% 감소해 매우 부진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4분기에는 2011년 기저효과(수출액 182억원)에 따라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담배사업과 같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연말 배당주로서의 투자매력이 부각될 수 있고, 2013년 담배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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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