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 41억 규모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사입력 : 2012년10월17일 10:2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고종민 기자] 경봉은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41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약 12.5%에 해당한다.

이번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이기종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포함한다.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불법주정차, 재난재해, 학교 등 각종 상황관제를 통합관제센터에서 단일관제가 가능한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축되는 것.

회사관계자는 "올해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회사의 기술력이 다시한번 입증 받게 되는 계기"라고 했다. 이어 "올해 남은 사업 입찰 참여에 있어 현재와 같은 추세로 간다면 올해 수주목표액을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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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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