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원/달러 선물 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4개월 만에 확장세를 보였지만 전일 원/달러 환율 종가가 과하게 빠졌다는 인식이 강해서다. 호주 달러 등 다른 상품통화들도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선물 환율 상승 여건을 제공했다.
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5.20/111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3.8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11.40원보다 2.40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15.50원, 1113.0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9월 제조업지수는 51.5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49.7을 웃돌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로존의 9월 제조업지수 역시 46.1로 기대치인 46을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 원/달러 환율 현물 종가가 추석을 앞둔 네고 물량 등으로 연저점을 뚫고 내려가면서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과 레벨 부담이 작용하면서 NDF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7.98포인트, 0.58% 오른 1만3515.11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7.98엔, 유로/달러는 1.288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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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