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가 펀드베테랑에 걸맞은 상장지수펀드(ETF) 경쟁력을 갖춰 ETF 시장 3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주식형펀드 운용 규모 2위에 올라있는 한국운용은 올해 통합출범 7주년을 맞아 ETF 사업 강화와 중위험 AI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7월 AI운용본부의 본부장 지속으로 퀀트 운용부문과 ETF 운용부문을 개별 편제한 것.
올해 국내 ETF 도입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향후 시장 성장에 대비, 포괄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ETF 운용부문은 심재환 부문장을 주축으로 운용팀과 전략팀에 각각 4명과 2명, 총 7명이 진영을 갖추고 있다.

운용팀은 KINDEX200, KINDEX국고채, KINDEX삼성그룹주SW, KINDEX레버리지 등 총 9종목의 ETF를 운용하고 관리한다. 전략팀은 그 외 홍보, 마케팅 등을 책임지고 있다.
운용부문 내에서 운용과 마케팅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부문에서 일괄적으로 ETF에 대한 개발, 운용, 마케팅 등을 진행해 직원들끼리 신속한 의사소통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최근 운용부문은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 시장을 추종하는 '중국 본토 A주 ETF' 출시를 위한 마지막 작업에 착수했다.
심 부문장은 "'중국 본토 A주 ETF'를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상품의 차별성을 제공하겠다"며 "이 외에도 합성 ETF 등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형펀드를 통해 쌓았던 베테랑 이미지를 ETF에서도 구축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ETF 부문 상위 3위 달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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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