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제금융센터(원장 이성한)가 제출한 '글로벌뷰' 보고서에 따르면, 옥스퍼드 어낼리티카는 최근 보고서에서 신흥국 통화가 내년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것이 외국인투자 과잉유입, 원자재가격 상승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강세일 경우 급격한 조정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옥스퍼드 애널리티카는 4분기에 신흥국 경제가 5%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인 반면 선진국 경제는 1.5%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같은 성장률 격차에 따라 신흥국 통화 강세가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들은 주요 20개국(G20)에 속한 주요 신흥국들 대부분 상대적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환율이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라고 진단, 중장기 평균환율로의 회귀성향도 신흥국의 환율을 균형수준으로 절상시킬 것으로 봤다.
그러나 외국인투자 과잉 유입이나 원자재 가격 급상승 등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신흥국 통화의 강세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옥스퍼드 애널리티카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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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