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는 ‘i30 대학생 아트카 경연대회’의 본선에 참가할 6개 대학을 선정하고 각 팀에 아트카 제작을 위한 i30 모형 차량 6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네버엔딩 아이디어(never-ending Ideas)’라는 i30의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량을 꾸미고 이를 공공장소에 전시한 후 시민들의 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초부터 참가희망 대학을 모집해 홍익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학 등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대학에 아트카 제작에 필요한 i30 모형 차량 6대를 전달했다.
각 대학에 전달된 차량은 실제 i30 차량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의 모형 차량이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대학의 학생들은 6일부터 29일까지 ‘혁신(Innovative)’, ‘풍부한 표현력(Expressive)’, ‘즐거움(Playful)’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꾸민 i30 아트카를 제작한다.
현대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할 i30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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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