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비EU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크게 감소한 여파로 분석된다.
15일 영국 통계청은 4월 무역적자가 101억300만파운드로 1998년 1월 무역수지 집계를 시작한 이후 두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의 87억3400만파운드(수정치)와 전문가 예상치 85억파운드보다 큰 적자폭이다.
특히 비EU 국가들과의 4월 무역적자는 52억200만파운드로 3월의 41억7900만파운드(수정치) 적자에 비해 크게 악화되었으며, 41억8000만파운드 적자를 내다본 시장의 예상치도 상회했다. 이는 2011년 9월 이후 최대 적자폭으로 확인되었다.
화학물품과 자동차 판매의 감소로 인해 비EU국가에 대한 수출은 월간 10.3% 줄어들었다.
한편 EU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은 월간 3% 감소에 그친 반면, 수출은 6.8% 감소해 EU국가들과의 무역에서도 수출 감소세가 수입 감소세를 앞질렀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