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STX조선해양이 상선 및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수주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6500CBM급 LPG선 2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주 수주한 5만DWT급 탱커 2척을 포함하면 이번 달 들어서만 총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 2척은 부산조선소에서 건조해 2014년 2분기까지 인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STX조선해양은 최근 국내 선사와 LNG선 2척에 대한 LOI를 체결했으며, 중동 선사와도 LEG선 1척 건조계약을 위한 막판협상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2건의 계약규모는 4억3000만 달러 수준이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STX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중형탱크와 고부가가치선 분야에서 꾸준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리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해당 선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추가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반적인 선박 발주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LPG선과 중형 탱커 분야는 유독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PG선의 경우 이미 지난해 전체 발주된 물량보다 올해 4월까지 발주된 선박이 더 많은 상황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