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물가 상방 위험에 대해 시의 적절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4월 월례회보에서 ECB는 에너지 가격 급등세와 최근 나온 간접세 인상에 따라 올해 인플레이션은 2%를 웃도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며, 또 인플레 상방 위험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다만 ECB는 이례적인 통화 정책들은 모두 “일시적인 것이며 중기적 물가 안정을 위협하는 상방 리스크들을 시의 적절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CB는 또 올해 초 경제 성장에 대한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되었으며, 올 한해에 걸쳐 경제활동의 완만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월례회보 내용은 지난 주 ECB 정책이사회 이후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가 밝힌 입장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지난 주 정책이사회에서 ECB는 기준금리를 최근 4개월 연속 1.0%로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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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