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강필성 기자] 지난 17일 별세한 김각중 경방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에는 19일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조문한데 이어 11시경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문했다.
현대차그룹 한 고위 관계자는 "정 회장과 고인과의 인연이 수십년됐다"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의 뜻을 표하고 위로했다"고 전했다.
경방 관계자는 "고인과 정몽구 회장의 인연이 깊었던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류진 풍산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등도 조문했다. 오후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이 2000년대 초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낸터라 재계 회장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친인 고(故) 김용완 회장의 뒤를 이어 1975년 회장에 취임한 그는 한국 섬유의 세계 수출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섬유대국이 되는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은 2000~2003년 제26, 27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 대표로 활동했고 이후 전경련 명예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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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