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케이엠더블유가 작년 대규모 적자를 털어냈고 올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케이엠더블유는 전 거래일 대비 280원(4.75%) 오른 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키코(외환파생상품) 손실로 지난 4년 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 작년에는 키코손실액 상각과 투자비용 처리로 227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김승회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의 원인은 ▲RRH 설비 증설에 따른 고정비 증가 ▲신사업 관련 R&D의 당기 비용처리 ▲이연법인세 자산 및 재고자산 상각에 대한 비용처리 등"이라며 "하지만 비용 선 처리로 올해는 추가 비용 없이 매출액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이엠더블유는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루슨트와 삼성전자를 통해 미국 이동통신업체 Sprint로 납품되는 소형기지국 (RRH: Remote Radio Head)의 수주를 따내고 있다. RRH 설비에 대한 선투자로 이미 매출액 3500~4000억원 정도의 생산능력(CAPA)가 확보돼 성장하고 있는 LTE 통신장비 시장에 대규모 투자 없이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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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