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아시아 증시는 21일 혼조세로 마감됐다.
기다리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이 이 같은 기대감을 선반영 한데다가 그리스의 긴축 이행 등 남은 과정에 대한 우려감 역시 완전히 가시지 않은 탓에 증시 상승 재료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증시는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그리스 소식이 전해진 뒤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024.24포인트로 전장 대비 0.66포인트, 0.03% 내린 수준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에 나선점 역시 낙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사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종합주가지수는 9463.02엔으로 전날보다 22.07엔, 0.23% 하락했고,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816.29로 전날보다 2.74포인트, 0.33% 내렸다.
개별종목에선 마즈다 자동차가 20억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 소식에 10% 가까이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대만 증시 역시 차익 실현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7921.50포인트로 전날 대비 33.32포인트, 0.42% 밀린 수준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국과 홍콩 증시는 위를 향했다.
중국 증시는 최근 당국의 통화완화 조치에 따라 부동산 및 은행업종으로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지수는 2381.43포인트로 전날보다 17.83포인트, 0.75% 전진한 수준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의 항셍지수 역시 이날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다가 그리스 구제합의 소식에 상승 반전, 2만 1478.72포인트로 전날보다 53.93포인트, 0.25% 전진한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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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