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소식 난망에 6일(현지시간) 금 선물 가격이 하락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합의를 앞두고 그리스 정당 지도부가 조건 수용을 계속해서 거부하면서 이날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금 값을 압박했고, 증시 역시 약세를 보이며 금값에 부담이 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전일 대비 15.40달러, 0.9% 하락한 온스당 1724.90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3시 56분 기준 1720.0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725.80달러에서 0.3% 하락했다.
이날 프랑스와 독일은 그리스 정당 지도부가 새로운 개혁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부도 위험이 있다며 경고했다.
이와 별도로 국제통화기금(IMF) 역시 유럽 성장률 급락은 중국의 성장률도 절반 가량 끌어내릴 수 있다고 밝혀, 중국이 석유에서 구리, 대두에 이르는 대규모 상품 수입국인 만큼 상품 가격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INTL FC 스톤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마이어는 “그리스 사태에 걸려있는 것이 많다”면서 “유럽 당국은 자신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시장에 확실히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에서 거래되는 구리선물 3월물은 3.7센트, 1.0% 하락한 파운드당 3.864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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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