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신예 골퍼 박주혁 선수를 후원하기로 하고 한남동 다음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선수는 앞으로 다음의 후원을 받으며 다음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다음 또한 올해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 특히 스포츠 게임 분야에 주력하면서 박 선수와 함께 더 큰 성장을 일궈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주혁 선수는 2012년 가장 촉망받는 기대주다. 주니어 시절부터 빼어난 실력을 뽐내며 유명세를 탔으며, 지난 해 세미프로와 프로테스트, Q스쿨을 모두 통과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2011년 조니워커오픈 공동 4위, 신한동해오픈 공동 14위, IBK캐피탈-클리브랜드골프컵 2012 루키챔피언십 3위 등 최근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다음 손경완 뉴이니셔티브부문장은 “박주혁 선수의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젊음이 다음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생각한다”며, “박 선수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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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