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인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사업 확대방침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에 GDR 5호점을 오픈했다.
12일 골프존에 따르면 GDR 5호점은 1명의 헤드프로와 3명의 레슨프로 등 총 4명의 프로골퍼가 상주하고 10대의 GDR 시스템이 설치됐다. 행신역 앞 역세권에 위치한 GDR 5호점은 오는 16일까지 GDR 시스템 무료체험 행사를 벌인다.
GDR은 직장인들의 골프레슨 동계훈련 장소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맞춤형 집중레슨으로 GDR 회원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 새로 시작하는 골퍼는 물론, 페이드샷, 드로우샷등의 기술샷 레슨모드 같은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기술샷을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한 중상급 골퍼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존은 올 한해 30개의 GDR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GDR은 GDR 타겟 그룹과 지역 상권에 맞게 확대 개설해 1조5000억원 시장의 실내외 골프연습장을 대표하는 국내 골프아카데미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골프존은 GDR에 IT기술을 접목해 구현되는 데이터와 차별화된 레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의 최첨단 센서가 설치된 GDR은 실제 구질과 흡사한 타구를 재현하며 클럽별 연습, 쇼트게임, 실전 미니라운드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1대1 맞춤 레슨이 강점인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삼성동 1호점 오픈 이후 3달 간 GDR 이용고객 DB를 분석한 결과, 101타 이상 치던 골퍼가 20시간 이상 이용 시 10타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신규 매장 상권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체제로 GDR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골프존만의 차별화된 레슨과 IT기술력이 돋보이는 GDR은 레슨문화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개념 골프레슨 ‘마이티’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유명레슨프로의 골프 레슨 영상을 제공받는 ‘마이티(MyT)’는 지난해 12월 2차 모집 시 2분만에 1000대의 신청이 모두 완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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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