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증권은 올해 세계경제의 유일한 구원투수는 지난해 4분기 회복세를 보인 미국경제가 유일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초 세계경제는 유로존과 중국경제의 위축과 미국경제의 부상으로 특정지워진다"며 "미국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 중 이미 침체국면에 진입했고 올해 중국 경제 역시 최소 1분기에는 통화긴축조치의 시차효과와 유로존 경기침체의 역풍으로 인해 성장세 위축 가능성이 높으나 지난해 4분기 회복세를 보인 미국 경제만이 세계경제의 유일한 구원투수가 될 것이란 얘기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주도한 부문은 ▲제조업 ▲소비경기 ▲주택경기 부문으로 정리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제조업 생산은 올해 1분기 중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소비회복을 주도했던 억압소비 수요의 소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억압소비수요를 대변하는 자동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회복으로 인한 노동소득 개선이 이런 우려를 줄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06년 이후 마이너스 또는 제로수준을 보여온 건설투자의 국내총생산(GDP) 성장기여도는 2012년 중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유로존 재정위기 및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은 모두 외생적 충격이며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은 영역에 위치하고, 올해 상반기 미국의 실질 GDP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2.6% 성장할 것"이며 "2012년 1분기 침체 반전 우려는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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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