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2012 금융정책] "시장안정 최우선..위기에 강한 금융 만들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신속대응체계 확립, 가계부채 연착륙 등

- 위기발생 신속대응체계 확립
- 가계부채 및 PF 연착륙 지속 시도
- 정책금융기관 활용 외환건전성 제고
- 금융회사 위기대응력+건전성 강화

[뉴스핌=홍승훈 기자] 금융당국이 '위기에 강한 금융'을 정책목표 맨 윗단에 올리고 시장안정에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비책이다.

30일 금융위원회는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위기발생 대비한 신속대응체계 확립 ▲가계부채 및 PF 연착륙 ▲외환건전성 제고 ▲금융회사 위기대응능력 확충 ▲금융권 건전성 강화 등 5개 실천과제를 꺼내들었다.

우선 신속대응체계 확립에 대해선 국내외 경제 금융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상시시장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IB와 해외사무소, 외은지점 등과의 핫라인 가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 위기발생시 시장불안을 초기에 진화할수 있는 컨티전시 플랜(위기대응계획)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시행키로 했다.

가계부채와 PF 연착륙 추진도 중점 과제다. 2금융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지속 증가하고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서 PF대출의 건전성이 취약해졌기 때문이다. 지난 1~9월 중 가계대출 증가율은 은행이 4.2%, 2금융권이 5.9% 수준.

이에 가계대출은 예대율과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은행권의 자본규제 강화 등을 통해 적정증가를 유도할 방침이다. 예대율은 100% 이하로 관리하고 일시상환형 대출과 다중채무자에 대한 대출, 거치식 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상향 조정키로 했다.

반면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세제혜택 등의 방법으로 비중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PF대출은 금융회사의 사업성 판단에 따라 자체 정상화가 가능한 곳은 적극적인 만기연장 및 자금공급을 통해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실 PF사업장의 경우라도 PF 정상화뱅크 등에서 인수해 최대한 정상화를 추진하고 필요시 2차 PF 정상화뱅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PF 정상화뱅크를 통해 올해 매입한 부실채권은 1.8조원 규모다.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은 "PF부실 재발 방지를 위해 보증에 의존한 대출관행 개선과 객관적인 사업성 평가에 기초한 대출시스템이 정착되도록 유도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외환건전성 제고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외화유동성 확보 및 차입선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양호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외화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중동자금 활용 등 외화자금 조달창구도 다변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 금융회사 위기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금융권 전반의 건전성 강화도 빼놓을 수 없는 정책 주안점이다.

금융회사 이익의 내부유보 확대를 유도하고 과도한 외형 확대경쟁을 방지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의 대손준비금 적립기준을 강화하고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개선 및 대손충당금 적립율을 강화토록 했다.

또한 자본적정성 기준 강화 차원에서 은행은 바젤3 자본규제 및 유동성 규제 시행에 대비토록 했고 보험사는 지급여력 산정기준을 강화했다. 저축은행의 경우 BIS비율을 보완하는 자기자본 규제 도입을 추진하고 과도한 후순위채 발행을 제한키로 했다.

추경호 부위원장은 "저축은행에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과 상호금융에 대한 감독강화를 통해 해당업권의 건전성을 제고시키고 있다"며 "주기적인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등으로 자체 정상화를 유도하는 상시 구조조정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