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 화장품업체의 외형확대는 국내 및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투자증권 이지연 애널리스트는 21일 "내년 국내 화장품 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상승에 따른 인당 화장품 소비금액 증가, 소비 연령 및 성별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가파른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 중국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 등으로 중국인의 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화장품 업체의 장기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주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상위업체의 시장지배력 확대국면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양극화로 인해 화장품 유통채널 역시 백화점과 초저가시장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시장은 투자비용 및 브랜드력 측면에서 신규업체의 진입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상위 2개 업체의 시장점유율 확대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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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