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11월 실업률이 2년 8개월래 최저치 기록이라는 개선을 보인 가운데 45개주에서 모두 전년대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1월 미국 실업률은 8.6%를 기록해 2년 반만에 가장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3개주와 콜롬비아 지역은 10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존 카시치 주지사는 "노동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최근 다시 정상 궤도로 진입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오하이오주의 실업률은 9%에서 8.5%로 떨어져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하이오의 실업인구는 지난 10월 52만 6000명에서 49만 6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카시치 주지사는 "오하이오의 고용주는 올해 4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겼다"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주민이 실직 상태이며 아직 많은 작업들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바다주는 13%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13.4%였던 데 비해 다소 떨어진 수치이며 지난해 동기 14.9%보다 개선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실업률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인 북 다코타주도 3.4%를 기록해 4년 전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