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카드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에버랜드 매각 가격에 대한 실망감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오전 9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6% 하락한 4만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삼성카드는 엿새째 내림세를 이어가게 됐다.
전날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주식 17%(42만5000주)를 주당 182만원에 KCC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주당 200만원 이상을 내다보던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삼성에버랜드 매각가격 주당 182만원은 시장 기대치(200~300만원)을 하회할 뿐 아니라, 장부가격인 214만원보다 낮다"며 "삼성카드의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큰 기대감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BPS의 감소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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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