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대규모 자금 흐름을 유발하는 국가의 정책결정자들은 그들의 결정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국제통화기금(IMF)가 29일(미국시간) 지적했다.
IMF는 이날 공개된 보고서를 통해 2007~2009년 금융위기는 국경을 넘는 갑작스러운 자금 이동이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가를 다시 고려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IMF는 또 "규모가 큰 국가의 국내 안정이 깨어질 경우 다른 국가, 나아가 글로벌 시스템 전반에 스트레스를 가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위험의 확산이 언제나 감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IMF는 국경을 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진행중인 "국가 차원 및 국제적 차원의 규정과 감독 체계 개혁을 완성해 전면 시행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정책결정자들은 국경을 넘는 자금 흐름이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보다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그렇게 함으로써 G20 등 기구들이 자본흐름의 영향을 모니터하는 데 보다 큰 역할을 감당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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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