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화가 완만한 반등세를 보였다.
전날 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유로화는 오름세로 반전, 이탈리아의 국채 발행 결과에 대한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엔화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지속했고, 6개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소폭 하락했다.
이탈리아의 부채위기가 일정 부분 진정된 데다 S&P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루머가 '사실무근'으로 확인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1.3604 수준에서 마감, 전날 1.3544 수준에서 반등했다. 유로/달러는 아시아 시장에서 1.3484달러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뉴욕장에서 상승세를 회복했다.
유로/엔은 아시아 거래에서 104.73엔까지 하락, 지난달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후 105.74엔으로 올라섰다.
달러/엔은 77.63엔으로 전날 77.80선에서 다시 내림세를 지속했다.
외환트레이더들은 유로화 급락이 하루만에 진정됐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을 포함한 정책자들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실행하지 않으면 언제든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고 전했다.
GFT의 캐티 리엔 외환리서치 이사는 “유럽 정상들이 얼마나 빨리 추가 조치를 내놓는가에 따라 향후 유로화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P는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다는 메시지를 발송했으나 곧 기술적인 오류에 따른 사고였으며, 강등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표] 주요 글로벌 환율 동향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미 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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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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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일 1.3542.... 77.87... 105.45... 1.5925.. 0.9095.. 101.51
10일 1.3596.... 77.65... 105.59... 1.5923.. 0.9064.. 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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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30 기준
[뉴스핌 Newspim] 황숙혜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