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신형 차량 판매가 재고 회복에 따른 바이어들의 시장 복귀로 9월 첫 2주간 개선세를 보였다고 J.D 파워 어소시에이츠가 22일(뉴욕시간) 밝혔다.
미국내 8900개 딜러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분석한 J.D. 파워는 9월의 자동차 판매가 연간 기준으로 8월의 1210만대보다 늘어난 12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전인 2010년 9월의 연간 판매 실적은 연율 1170만대였다.
자동차 수요는 지난 5월과 6월 연이어 예상보다 약세를 보였으나 7월과 8월은 전망치를 앞지르며 각각 1200만대 이상의 연간 판매율을 작성했다.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은 3월의 지진과 쓰나미 참사로 부품 부족 현상을 겪은 이후 꾸준히 자동차 재고를 늘려왔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과 시장 관측통들은 더블딥 가능성으로 자동차업체들이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J.D. 파워는 올해 한해동안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2010년에 비해 9% 증가한 126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J.D. 파워는 또 2012년 판매 예상치를 1410만대로 제시했으나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내달 3일 미국의 9월 자동차 판매실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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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