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의 아즈미 준 재무상이 엔화 강세 억제를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즈미 재무상은 지난 4일 NHK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노다 요시히코 전 재무상이 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즈미 재무상은 "우리는 엔화가 계속 한 쪽으로 쏠려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주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엔고가 일본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한달 간 노다 전 재무상은 7년만에 최대 규모의 환시 개입을 단행하며 엔고 억제를 위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 19일 달러/엔 환율이 75.95엔까지 떨어지자 일본 정부는 2004년 3월 이후 최대 수준인 4조 5129억 엔의 환시 개입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9~10일 프랑스에서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여기에서 미국과 유럽의 재정이슈, 외환시장, 세계경제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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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