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일만에 하락 출발했다.
주말 사이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로 장을 시작하면서 원/달러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 양당이 잠정적으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며 숏마인드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049.10원으로 전날보다 5.3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50원 내린 1052.0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052.00원의 고점과 1049.10원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재무위기 우려 경감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55포인트, 1.43% 오른 2163.67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6억원, 384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이 16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8월물은 현재 1050.20원으로 전날보다 5.0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3.00원 내린 1052.20원으로 출발한 8월물은 장중 1052.60원의 고점과 1050.0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404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3975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1050원선을 지키려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환율 하락폭은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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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