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홍콩 증시 상장 첫날 프라다의 주가가 공모가 부근에서 거래됐다.
24일 홍콩 증시에서 프라다 주가는 현지시간 오후 39.50~39.55홍콩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프라다는 공모가보다 0.13% 높은 39.55 홍콩달러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 때 프라다의 주가는 40 홍콩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 선을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프라다는 이번 홍콩 상장을 통해 167억 홍콩달러(원화 2조 3113억 원)를 조달했고, 공모가는 39.50 홍콩달러였다.
KGI 아시아의 벤 퀑 COO는 "이날 홍콩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그나마 상장 첫 날 프라다의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데뷔한 세계 최대 여행가방 제조업체 샘소나이트 및 몇몇 상장한 종목의 주가도 시장의 분위기를 따라 부진한 양상을 보이는 등 공모 때의 열광적인 분위기가 사뭇 다른 여건이다.
특히 프라다의 경우 개별적인 요인으로 이탈리아와 홍콩의 이중관세 부담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이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양국 정부가 협상에 나서고 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면 소비자들은 12.5%의 세금을 감면받게 된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전날대비 388.27포인트 1.78% 상승한 2만2147.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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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