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이원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은 휴전선 비무장지대 일대 155마일을 도보로 횡단하는 '2011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
횡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백마고지, 제 2땅굴, 통일전망대 등을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백골부대를 포함한 7개 부대의 병영체험과 극기훈련 등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되는 이 행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좋은 현장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횡단에 앞서 청소년들에게 열사병 예방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하고 횡단 도중에도 수시로 진행할 것"이라며 "군부대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군사훈련 및 야외활동을 계속 해야 하는 장병들에게도 열중증 설명과 함께 '포카리스웨트'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동아오츠카 홈페이지 (www.donga-otsuka.co.kr)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6월 30일 까지 응모할 수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