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오전 11시 4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판 구글로 통하는 바이두(BIDU)가 50% 주가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파이퍼 제프리는 이 같이 전망하고 최근 조정을 이용해 바이두를 적극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파이퍼 제프리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바이두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펀더멘털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달성하는 데 충분한 시장 입지를 갖췄다고 판단했다. 강력한 성장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다년간 연 25% 내외로 외형을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검색 광고 시장의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이는 바이두의 실적 향상에 직접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기대다.
바이두는 이달 들어 나스닥시장에서 5% 이상 떨어졌고, 중국 증시에서 11%에 이르는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4월 고점에 비해서는 21% 급락, 중국의 기업 지배구조와 회계 기준에 대한 우려로 인한 단기 낙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다.
반면 도이치뱅크는 다소 경계의 시선을 내비쳤다. 중장기적으로 이익이 늘어날 여지가 높지만 올해와 내년 실적이 실망스러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도이치뱅크는 올해 포드의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1.63달러에서 1.56달러로 떨어뜨리고, 내년 전망치 역시 2.00달러에서 1.80달러로 낮췄다.
도이치뱅크는 포드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1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